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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/부트캠프

새로운 개발 패러다임, 바이브 코딩(Vibe Coding)

by 디스코비스킷 2025. 4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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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핵심 주제: 바이브 코딩(Vibe Coding)이란?

바이브 코딩의 개념

  • Andrej Karpathy가 제안한 개념
  • 코드를 직접 작성하기보다, AI와 협업하며 감각(vibe)으로 코드를 생성함
  • GPT나 Cursor 등 AI 코드 생성기 도구의 활용이 중심
  • 더 이상 전통적 방식(문법, 구현 위주)의 코딩이 아님

2. 개발자 역할 변화

코딩 → 프로덕트 엔지니어로

  • 기술력보다 제품 감각(taste)이 더 중요
  • 이제 누구나 10배 빠른 엔지니어(10x Engineer)가 될 수 있음
  • "나는 더 이상 엔지니어가 아니라 프로덕트 사람이다"는 창업자 인터뷰 다수

3. 사용 도구 및 트렌드

주요 도구

  • Cursor: 가장 많이 사용됨
  • WindSurf: 코드 전체를 인덱싱하여 Cursor보다 자동화 수준이 높음
  • ChatGPT / Claude 3.5 / Claude 3 Sonnet / DeepSeek / Gemini 등 다양한 모델 활용

4. 변화된 코딩 방식

코딩의 속도와 태도

  • AI가 코드를 생성하므로, 코드에 대한 애착이 줄어듦
  • 버그가 생기면 "고치는 것"보다 새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접근
  • “다시 굴려보기(roll again)”라는 표현 사용

5. 새로운 채용 기준

채용의 변화

  • 기존의 화이트보드 알고리즘 평가 → 무의미
  • 중요한 건 생산성 + 판단력(taste) + 디버깅 능력
  • “AI가 만들어준 코드를 보고 그게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”이 핵심

6. 통계로 본 변화

AI 코드 생성 비중

  • 25%의 창업자가 전체 코드의 95% 이상을 AI가 작성했다고 응답
  • 이제는 “AI 네이티브” 개발자 세대가 등장

7. 바뀌지 않는 것들

여전히 필요한 능력

  • 시스템 사고(system thinking)는 여전히 중요
  • 코드 생성은 AI가 하더라도, 디버깅, 구조 설계, 성능 최적화 등은 사람 몫
  • 대규모 스케일링을 위해서는 고전적 훈련을 받은 시스템 엔지니어가 필요

마지막으로, 바뀐 점과 그대로인 점

  • 0 → 1 단계: AI와 vibe coding으로 빠르게 가능
  • 1 → N, 스케일링 단계: 여전히 고급 기술과 설계가 필요
  • 바이브 코딩은 시대의 흐름이며, 이제는 "얼마나 빨리 만들 수 있느냐"보다 "무엇을 만들지 판단하는 감각"이 더욱 중요해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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